소개
유로퓸은 대부분의 희토류 광물에 존재하지만, 분리 과정이 매우 어려워 1800년대 말에 이르러서야 분리될 수 있었습니다.
1885년, 윌리엄 크룩스는 희토류 원소의 스펙트럼을 분석하던 중, 일부 ‘이상한’ 스펙트럼 선이 유로퓸에서 비롯된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폴 에밀 르코크 드 부아보드랑은 1892년, 사마륨-가돌리늄 농축물의 분별 추출물에서 사마륨에도, 가돌리늄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스펙트럼 선을 관찰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프랑스 화학자 외젠 드마르세가 유로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896년, 새로운 사마륨 시료에 알 수 없는 원소가 혼입되어 있다고 의심했고, 1901년에 성공적으로 분리하였습니다. 그는 이 원소에 유럽의 이름을 따서 Europium이라 명명하였습니다.
1960년대 초, 유로퓸이 도핑된 이트륨 오쏘바네이트 적색 형광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유로퓸 형광체가 발견되기 전에는 컬러 텔레비전의 적색 형광체가 매우 약하여, 다른 색 형광체의 밝기를 줄여야만 색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유로퓸 형광체는 선명한 적색광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색의 밝기를 줄일 필요가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컬러 TV의 전체 밝기와 품질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이후 유로퓸은 TV 및 컴퓨터 모니터의 생산에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로퓸 Eu
원자번호:63
원자량:151.964 u
原子結構:銪的最外層電子結構為 4f76s2。
물리/화학적 성질:유로퓸은 희토류 원소 중 가장 반응성이 높은 금속으로, 상온에서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즉시 금속 광택을 잃고 빠르게 산화되어 가루로 변합니다. 또한 차가운 물과도 격렬하게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시키며, 붕소, 탄소, 황, 인, 수소, 질소 등과도 쉽게 반응합니다. 유로퓸은 원자로 제어 재료 및 중성자 차폐 재료로 널리 사용됩니다.
유로퓸의 주요 응용 분야:
대부분의 다른 원소와 비교할 때, 유로퓸의 상업적 용도는 적고 매우 전문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2 또는 +3의 산화 상태에서 발현되는 형광 특성이 활용됩니다.
- 조명 및 디스플레이 기술:유로퓸은 형광체 제조의 핵심 성분으로, LCD, LED, 형광등 등의 장치에 사용됩니다. 이 금속은 적색 및 청색 형광을 생성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자기공명영상(MRI):유로퓸 화합물은 때때로 자기공명영상(MRI) 대비제로 사용되어 영상의 대비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보안 라벨:유로퓸의 형광 특성은 화폐, 문서, 제품의 위조 방지용 보안 라벨에 활용됩니다.
- 원자력 및 핵물리 연구:유로퓸의 일부 동위 원소는 핵반응 및 원자력 연구에 사용됩니다.
- 세라믹 및 유리:유로퓸 화합물은 세라믹과 유리에 첨가되어 특히 광학 특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유로퓸은 독특한 광학 및 자기적 특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기술과 조명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광범위한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